실 사용을 한 후 이다 보니 좀더 자세한 내용이 되겠네요.

장점.

1. 어디서나 최적 사이즈

2. 방수성 굿.....우중 사용한게 되었는데...방수 좋습니다. 단.....설치시 배수되도록 하셔야...

3. 스크린 성능 굿굿....

    홍천의 알프* 란 캠장을 갔었는데........스크린 없었으면 야간 생활 불가입니다.

    무슨 나방이 익룡인줄 알았음.

4. 데이지 체인 기본 옵션 굿굿..... 데이지 체인 유용하게 잘 썼습니다.

단점

1. 아쉬운 높이

   사용에 지장은 없이 충분은 하지만 ......그래도 타프에 들어서면 초입부에서는 고개 드는것에 부담이

   심리적이나 신체적으로 조금은 됩니다.

   높이가 딱 15cm ~20cm 높았으면 더 좋을듯 합니다.

2. 기본 번들 팩의 강도 문제..

    가장 큰게 격은 문제

    금번에 간 곳이 두군데 였는데 두곳 모두 사용성 부족합니다. 바닥이 조금만 단단하면 또 파쇄석으로

    되어 있는 경우도 작업이 쉽지 않더군요. 일부는 휘고...결국 하나는 헤드가 .....절단.

    눈에 정말 이쁜 팩이 한순간에 .....

    타프용 단단한 팩을 절실히 느꼈습니다.

    번들팩은 번들팩 답게 맞춰서 사용해야 할 듯 합니다.

    왠만한 휴양림과 사이트라면 번들팩 보다는 별도의 강성을 지닌 팩을 준비하심이.

3. 기본 설치시 배수가 힘듬.

    이 부분은 렉타 타프가 거의 마찬일듯 한데....

    사이드 폴간 부분을 내리거나 사이폴을 강제로 기우려 낮추거나 등의 배수 작업이 없으면

    중앙부에 물이 고일수 있습니다.

    급조로 인터넷 뒤져서 배수를 위한 중앙부 스트링으로 다운 작업해서 견뎠습니다.

    제가 가진 팩이 번들팩을 가지고 설치한거라 짱짱함이 부족해서 그럴수도 있겠지만

    최대한 잘 친다고 한건데 배수를 위한 별도 조정 작업 없으면 우중 견디기 힘들듯

4. 중앙폴부 그리고 사이드 폴간 중앙부에 지퍼등을 이용한 분리부가 없다.

   텐트를 일부 토킹하려고 하니 중앙부 스크린이 분리가 없어서 오픈 공간이 나옵니다.

   이 가격에 더 바라면 욕심이겠지만....아쉬움은 아쉬움이니까......

총평...

단점이 주저리 많은데......그럼 당신은 안쓸껍니까? 라고 묻는다면

당연히 사용합니다.  이 정도의 제품이 이 가격에 없으니까요..

아쉬운 부분이 개선된 제품이 나온다면 또 사게 될수는 있겠네요.

대한민국 대부분의 캠장에서 어디서든 사용이 가능한 최적 사이즈는

맞습니다.